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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화합 불꽃 쇼…미리 보는 평창 문화올림픽 서막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1일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1회 경포 세계불꽃축제를 강릉 경포 해변에서 개최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이 참여해 화합의 불꽃 쇼를 펼칠 예정이다.오후 6시부터 세 차례 예고 불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이어 오후 7시 사전행사로 마칭밴드 '렛츠쇼'가 마칭음악과 화려한 연주기술로 다이내믹한 공연을 선사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오후 7시 20분 공식 행사는 주요인사와 2천18석을 메운 관람...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종교계가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종교계에 따르면 대한불교 조계종은 이날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재난구호봉사대(총재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선발대를 파견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구호금 2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6명으로 구성된 긴급재난구호봉사대 선발대는 현지에서 피해 규모를 파악한 뒤 봉사대 본진 파견을 비롯한 종합적인 긴급재난구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이날 희생자를 애도하는 위로의...
세월호 참사 1주기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토론회(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인사들이 한 데 모여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종교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제대로 해왔는지 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천주교 발제자로 나선 경동현 우리신학연구소장은 '세월호 참사 1년, 가톨릭교회의 사회 참여 성찰'이라는 발제문에서 "평신도, 사제...
세계교회협의회 총무 만난 세월호 가족협의회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이금희 4.16 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분과장(실종자 조은화 어머니)이 8일 오전 서울 강북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왼쪽 두번째)와 면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4.8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총무는 "한국 정부가 세월호를 인양하지 않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과 가...